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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원 루트 밟는 '응팔' 진주, 배우 포기 안 한다…뮤지컬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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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텐아시아

사진=김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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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설 SNS



학문에 집중하는 줄 알았던 2016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 배우 김설이 뮤지컬에 나섰다.

지난 19일 어머니가 관리하는 김설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막바지 연습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설은 꼭 쥔 주먹을 머리에 가져다 대면서 연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또한 SNS에는 김설이 출연하는 뮤지컬 포스터를 비롯해 출연 배우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도 공개돼 기대를 모았다.

앞서 김설은 영재원에서 무언가를 발표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었다. 2021년 12월에도 교육청 발명 영재 수료 사진과 함께 영재원을 수료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2017년 영화 '아일라'와 2022 '오늘부터 합창단' 외에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배우의 길을 걷지 않고 학업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김설의 친오빠 김겸(16) 군은 수학천재로 알려져 있다.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기도 했던 김겸 군은 올해 초 카이스트 IP 영재기업인교육원 13기 수료식에 참석했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많은 이들 앞에서 '자연난수 생성 및 의사난수에 대한 분석'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진행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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