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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이브라히모비치' 이름처럼 성장하면 레전드일 텐데...독일 19세 이하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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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가 자신의 이름과 똑같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처럼 성장하면 월드클래스가 될 수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독일판은 1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독일 19세 이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3-5-2였고 유수파 무코코, 넬슨 바이퍼,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 파울 바너, 노아 다르비치, 파스칼 클레멘스, 아산 웨드라오고, 팀 드렉슬러, 핀 옐치, 엘리아스 바움, 데니스 자이멘이 이름을 올렸다.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달리 2선 자원이다.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는 기본기가 좋은 편이다. 활동량도 많아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된다. 2선 자원인 만큼 기술도 뛰어나 좁은 공간에서도 능력을 발휘한다.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는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유스에 입단하며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 이후 뉘른베르크 유스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 유스에 합류했다.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는 뮌헨 유스 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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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뮌헨은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는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보훔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뮌헨에서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데뷔한 선수가 됐다.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시즌 잠시 뮌헨을 떠났다. 프로시노네 칼초에서 임대 생활을 시작했다. 완전 이적 조항도 포함돼 있었다.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는 프로시노네 칼초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경험을 쌓았다. 모든 대회에서 18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완전 이적 없이 뮌헨으로 돌아왔다. 이번 여름 뮌헨은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는 DFB-포칼 2라운드 마인츠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이번 시즌 뮌헨에서 첫 경기를 소화했다. 아직 프로 무대에서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2005년생이라 더 지켜봐야 한다.

한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위대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쳤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뛰어난 피지컬, 화려한 기술, 강력한 슈팅으로 공격 지역에서 매우 위협적인 선수였다. 우승 청부사로 불리며 많은 트로피를 수집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해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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