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히말라야 등정 이시영, 높은 곳만 보면 오른다…자세는 완벽한 ‘좀비버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시영이 작품 속 좀비 사냥꾼의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힐링 무드의 일상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좀비버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활약을 펼친 그녀는, 이번엔 SNS를 통해 특유의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19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좀비버스 오픈인데 봤어요오?????? 전 오늘도 좀비버스 비타민 쥬뜨로 하루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편안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작품 공개일의 긴장감과는 달리, 그녀의 모습은 한껏 여유로워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꾸안꾸’ 패션으로 완성한 힐링 무드

매일경제

이시영은 벤치에 앉아 양 무릎을 끌어안은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이시영 SNS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벤치에 앉아 양 무릎을 끌어안은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검은 퍼 소재 아우터에 은은한 스팽글 디테일이 돋보이는 워싱 진을 매치해 계절감 있는 겨울 패션을 선보였으며, 발끝엔 프라다의 시그니처 메리제인 벨벳 플랫 슈즈로 우아한 디테일을 더했다. 깔끔한 번 헤어스타일은 그녀의 꾸밈없는 매력을 극대화하며 ‘꾸안꾸’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사진 속 그녀의 포즈도 독특했다. 평범한 벤치에서도 두 손으로 무릎을 감싼 안정적인 자세는 일상적이지만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아우터와 팬츠의 톤온톤 매치는 그녀만의 세련된 감각을 드러냈다.

히말라야에서 ‘좀비버스’까지, 이시영의 도전은 계속된다

매일경제

이시영은 특유의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사진=이시영 SNS


최근 이시영은 6세 아들을 업고 히말라야 4000m 고지 등반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그녀는 팬들 사이에서 ‘운동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연예계 대표 건강미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좀비버스에서도 그녀는 생존력을 극대화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이번 사진에서는 또 다른 편안한 매력을 드러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네티즌 반응: “이시영, 히말라야 정복 후에도 미모는 정점”

매일경제

이시영은 검은 퍼 소재 아우터에 은은한 스팽글 디테일이 돋보이는 워싱 진을 매치해 계절감 있는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사진=이시영 SNS


이시영의 게시물을 본 팬들은 “프라다 슈즈도 찰떡 소화, 역시 패셔니스타!”, “히말라야 갔다 온 사람이 맞나요? 너무 여유롭다”, “좀비버스 보고 왔는데 현실 속 이시영은 힐링 그 자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이 출연한 좀비버스는 참신한 설정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이시영과 일상에서의 힐링 모드는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