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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손흥민 1년 연장은 다년 계약 발판?…이걸 믿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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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 소식 하나 더 볼까요.

이제 계약 기간이 7개월 정도 남았는데 토트넘이 장기 재계약 보다는 1년 연장 옵션 안을 희망한다는 얘기가 계속 나왔는데요.

오늘(19일) 영국 언론에서는 새로운 해석이 등장했습니다.

1년 연장안이 결국은, 추가로 '다년 계약'을 하기 위한 시간 벌기 포석이라는 건데요.

정말 손흥민과 몇 년 간 더 동행하길 원했다면 토트넘이 더 일찍 대화의 장을 만들었어야 하지 않을까요?

왜 지금에서야 1년 연장안을 전제로 한 다년 계약 얘기가 나오는지 의아할 뿐입니다.

손흥민은 여전히 입을 닫고 있습니다.

이대로 시간이 흘러가면 계약기간이 6개월도 남지 않는 내년 1월부터, 다른 팀과 이적 협상이 가능한데요.

차라리 선수 입장에서는 기다리는 게 낫지 않을까요.

오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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