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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비비, 가수·배우 다 잡았다…하반기 꽉 채울 '만능캐'[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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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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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비비가 하반기에 가수, 배우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 비비는 본업인 가수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맡은 배역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여 호평받고 있다.

먼저 지난 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밤양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비비는 약 9개월 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신보를 발매한다.

앞서 '밤양갱'은 비비에게 연이어 '커리어 하이'라는 기록을 안기며, 효자곡으로 자리매김했다. '밤양갱'은 비비의 역대 음원 중 가장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멜론 일간차트 1위, 톱 100 1위, 주간차트 1위까지 휩쓸었다. 이에 더해 멜론 월간차트 1위, 써클 디지털 차트 월간 1위까지 차지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또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국내 음악방송에서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며 그야말로 '밤양갱' 신드롬을 일으켰다.

비비는 '밤양갱'의 큰 인기에 이어 더블 싱글 '데레'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데레'는 프로듀서 프랭크가 작곡, 새가지비디오 김현수 감독의 뮤직비디오 연출, 배우 전종서의 출연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원밀리언 에이미와 레디가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해 이들이 비비와 맞출 호흡에 기대가 커진다.

수록곡 '번 잇'에는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하는 래퍼 딘이 피처링에 참여해 두 사람만의 독특한 알앤비 곡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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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는 본업인 가수는 물론, 배우 김형서로도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먼저 그는 지난 6일 첫 공개된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에서 김재희 역을 맡았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비비가 맡은 김재희는 강남을 뒤흔든 실종 사건의 핵심 인물이자 클럽 에이스다.

비비는 앞서 지난해 영화 '화란', 디즈니+ '최악의 악'에서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하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 연기로 호평을 받았기에 그의 연기에 대한 기대는 높았다. 비비는 '강남 비-사이드'에서도 등장과 함께 강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비비는 지난 8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2'에도 합류했다. 그는 부산 열혈 마약팀 형사 구자영으로 등장해 전작들과는 다른 신선한 연기를 선보이며 감탄을 안겼다. 이에 앞으로 이어질 '열혈사제2' 속 비비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비비의 열일이 이어지고 있는 2024년 하반기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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