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이 성탄절인 다음 달 25일 개봉을 확정 지었습니다.
"대한 제국을 유린하는 일본 늑대의 우두머리, 늙은 늑대를 반드시 죽여 없애자고"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과 이들을 쫓는 자들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첩보 영화인데요.
'남산의 부장들'과 '내부자들'을 제작한 우민호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배우 현빈이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역을 맡았습니다.
현빈은 조국을 빼앗긴 시대를 살아가며 목숨을 건 독립운동가의 묵직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자신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한 독립군 우덕순 역엔 박정민이, 배우 조우진은 우덕순과 함께 나라를 위해 몸을 던진 김상현 역을 맡았고요.
이밖에 이동욱, 전여빈, 박훈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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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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