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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권유리, 흉기 든 괴한 제압했다…"많은 시간 투자" (이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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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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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나쁜 놈 잡는 광수대 에이스 형사 권유리의 활약이 시작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이한신’에서는 나쁜 놈 막는 철벽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과 나쁜 놈 잡는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 안서윤(권유리)의 공조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이한신’ 측은 나쁜 놈 잡는 안서윤의 활약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서윤은 전력 질주로 누군가를 쫓고 있다. 추격전 끝에 마주한 괴한은 칼까지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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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서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그와 대치한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후배 김주목(나현우)과 함께 용의자 제압에 성공한 안서윤이 담겨 있다.

칼을 든 괴한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용기와 뛰어난 범인 제압 실력이 돋보이는 이 장면은 형사로서 안서윤의 능력을 짐작하게 한다.

해당 장면 속 안서윤이 사력을 다해 잡은 이 용의자는, 그가 파고 있는 사건의 실마리가 되는 인물이다. 안서윤이 형사가 된 이유기도 한 그 사건은 ‘이한신’을 이끌어가는 큰 줄기의 이야기와도 맞닿아 있다.

안서윤의 이러한 활약이 극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감이 모인다.

이와 관련 ‘이한신’ 측은 “완벽한 연기를 위해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권유리의 액션이야 말로 우리 드라마를 꼭 봐야 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통쾌한 액션으로 나쁜 놈을 잡아넣는 안서윤의 활약이, 이후 이한신을 만나 더 큰 악을 막아내는 것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쁜 놈 잡는 광수대 에이스 형사로 돌아오는 권유리의 활약은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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