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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독일이 골 잔치를 벌이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완파했다.
독일은 17일(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3조 5차전에서 보스니아를 7-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달린 독일은 4승1무(승점 13)로 조 1위와 8강 진출을 호가정지었다. 보스니아는 1무4패(승점 1)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독일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요슈아 키미히의 도움을 받은 자말 무시알라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탄 독일은 전반 23분 팀 클라인디엔스트, 37분 카이 하베르츠의 연속 골을 보태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후반전에도 독일의 골 사냥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5분과 12분 플로리안 비르츠가 골망을 흔들며 순식간에 5-0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21분 르로이 사네, 34분 클라인디엔스트의 추가 골을 보탠 독일은 7-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같은 조의 네덜란드는 헝가리를 4-0으로 격파했다.
네덜란드는 전반 21분 바웃 베호르스트, 추가시간 코디 학포의 페널티킥 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이후 후반 들어서도 후반 19분 덴젤 둠프라이스와 41분 퇸 코프메이너르스의 연속 골을 보태며 4-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네덜란드는 2승2무1패(승점 8)를 기록, 독일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 헝가리는 1승2무2패(승점 5)로 조 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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