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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민경훈이 결혼 하루 전 겹경사를 맞은 소식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2025학년도 수능 특집을 맞이해 페퍼톤스의 이장원,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 허성범, 트리플에스 김유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진짜 결혼 하루 앞두고 경사다. 경사"라고 말했다. 이어 "넷플릭스에서 자연 다큐멘터리를 하는데 나레이션 영어 버전은 오바마 전 대통령, 한국어 버전은 민경훈이다"라며 오바마 전 대통령과 어깨를 나란히 한 민경훈을 향해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한국어 버전은 너가 하는거냐"라고 물었고, 민경훈은 "한국어 버전만 내가 하는거다"라고 했다. 이수근은 "제수씨가 또 꽂아줬네?"라고 반응, 민경훈은 "힘좀 썼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경훈이가 사실 한국인 누구나 좋아하는 목소리는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민경훈은 "이분이 나를 섭외하려고 캠핑장에서 1박을 하고 갔다. 제목은 'our dceans: 우리의 바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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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은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북극해, 남극해 지구 5대양에 다양한 생물과 바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참고로 시각장애인분들도 한국어 화면 해설도 제작됐으니까 많은 관심부탁한다"며 오는 20일 공개되며 5부작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후 미미미누는 "축대는 고대지 사실"이라고 말했고, 연대 출신 서장훈은 "너 무슨 외계어를 하고 있니.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는"이라고 말했다. 이때 이수근은 "보령 머드 축제가 제일 유명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민경훈은 "나는 진짜 이걸 들으면서 와이프가 연세대 나와서 다행이다 싶다"고 했고, 서장훈은 활짝 웃으며 "우린 가족이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경훈은 17일 '아는 형님' 출신 PD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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