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캡처 |
1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68회에서는 트로트 왕자 박서진이 가정사를 공개했다.
여행 경비 마련을 위해 “5년 동안 돼지 저금통을 뜯자”며, 박서진의 분노를 유발한 박효정. 박서진은 “너를 한번 뜯어볼까?”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백지영은 “만일 이걸 뜯는다면, 넌 효정이의 손에 놀아나는 것”이라 말했다. 박서진은 “이 정도면 전셋집도 구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서진은 “5년 이상 모은 돈이다. 남들 술 한 잔 하고, 간식 살 때 안 사고 모았다”고 했다.
이어 “집에 딱지 붙었을 때 기억하냐. 보증 실패로 빨간 압류 딱지가 붙었었다. 유일하게 돼지 저금통에만 그 딱지가 안 붙었다”라 밝힌 박서진.
그는 “첫 번째 저금통은 부모님 집 지어드릴 때도 요긴히 사용했고, 지금은 새로 모으기 시작한 것”이라 말했다. 박효정은 “돈 벌어 아빠 비용은 내가 낼 테니, 엄마 비용은 오빠가 내 달라”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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