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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평온한 주말 일상 "아이들과 소파에 드러누워.."[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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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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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윤 채널



박지윤이 '무쇠소녀단' 막방을 기다리며 응원글을 남겼다.

16일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의 개인 채널에는 "아이들하고 소파에 드러누워 #무쇠소녀단 막방 기다리는 중"이라고 시작되는 글이 게재되었다.

'무쇠소녀단' 출연진들과 찍은 사진도 공개한 박지윤은 "딱 한 번이지만 바다수영 훈련에 따라가서 엉겁결에 바다수영을 같이 한 적이 있었다. 나이를 먹고 보니 나 자신을 이겨내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뼈저리게 느끼는데 물공포를 극복하고 파도를 정면으로 헤치면서 한 팔 한 팔 나가는 모습이 정말 가장 아름답고 너무 멋졌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멘탈도 무쇠멘탈 너무 시원시원한 두 여자와 운동부 회식처럼 밥 먹었던 날. 통영에서 어땠는지, 완주하는지 기대하며 방송 볼게요"라고 덧붙였다.

'무쇠소녀단' 출연진들의 열정에 자극받은 박지윤은 두 자녀들과 함께 '본방사수'를 기다리며 설레는 감정을 표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박지윤 채널 글 전문

아이들하고 소파에 드러누워
#무쇠소녀단 막방 기다리는 중

딱 한번이지만 바다수영 훈련에 따라가서
엉겁결에 바다수영을 같이 한적이 있었다.

나이를 먹고보니 나 자신을 이겨내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뼈져리게 느끼는데
물공포를 극복하고 파도를 정면으로 헤치면서
한팔 한팔 나가는 모습이
정말 가장 아름답고 너무 멋졌던…!

멘탈도 무쇠멘탈 너무 시원시원한 두여자와
운동부 회식처럼 밥먹었던날

통영에서 어땠는지, 완주하는지

기대하며 방송 볼게요
곧 또 만납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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