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을 달린 KB는 4승 2패를 기록,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로 점프했다. 하나은행은 2승4패로 공동 4위로 밀렸다.
15일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은행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KB 이혜주. [사진 = W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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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이혜주가 3점포 4개를 포함해 20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나윤정이 13득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하나은행 진안은 19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반을 38-26으로 앞선 KB는 3쿼터 초반 김소담의 중거리 슛과 나윤정의 득점까지 더해 16점 차로 벌리며 달아났다. 종료 4초 전엔 나윤정이 3점슛을 터트리며 57-39까지 벌렸다.
4쿼터에도 KB는 나가타의 중거리 슛과 이혜주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20점 차 이상으로 벌어지자 하나은행은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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