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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백지 상태' 뿌엥 부부 아내에 양나래도 한숨..."이렇게 모르면 안 돼"('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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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이혼숙려캠프‘캡처



1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 13회에서는 역대급으로 치열한 공방을 벌인 5기 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

법률 상담을 통해 양나래 변호사는 “돈을 얼마씩 어떻게 부담했냐”라 질문, 아내는 “같이 부담했다. 신용카드로 했다. 잘 모르겠다”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주식도 남편이 많이 가지고 있다. 천만 원은 넘게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양나래는 “하나를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이렇게 모르면 안 된다. 이건 심각한 거다. 이혼 생각이 없다고 해도, 남편이 갑작스럽게 사망한다면, 남편의 재산이 어디에 어떻게 있는지 알아야 향후를 도모할 수 있다.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면 현실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따끔한 조언을 남겼다.

아내는 “혼날 만했다. 고쳐야 할 것은 새겨 들었다”라 전했다. 이어 “남편 쪽에서 재산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전제 하에 비율을 조정해야 할 것 같다. 남편의 유책 사유는 뭐냐”라 질문한 양나래.

아내는 “말을 크고 세게 하는 것이다. 그런 것도 위자료를 받을 수 있냐”라 물었다. 양나래는 “어렵다”는 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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