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팬들과 함께하는 ‘2024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운홀 미팅은 NC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한 시즌을 마무리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통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시작된 NC의 대표적인 행사다.
사진=N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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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이호준 감독과 73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1부 ‘사인회’, 2부 ‘N JOY Time’, 3부 ‘Ceremony Time’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오전 10시~11시에 진행되는 1부 사인회는 6명씩 3개 조로 운영되며, 손아섭, 박건우, 박민우 등 18명의 선수단과 이호준 감독이 그라운드에서 팬들과 만난다.
오전 11시~오후 12시 30분에 진행되는 2부 N JOY Time에는 창원NC파크 곳곳에 팬들이 선수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열린다. 내야 그라운드, 라커룸, 웨이트룸, 실내 연습장 등 선수단 공간들을 포함해 2층 오락 공간, 스카이박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진촬영, 투구체험, 운동회 등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후 12시 40분~1시 10분에 진행되는 3부 Ceremony Time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선수단과 팬들이 모여 함께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군 입대선수 인사, 신인선수와 랠리 다이노스 공연을 포함해 한 해를 돌아보는 시상식과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운홀 미팅 참여를 원하는 팬은 NC 구단 홈페이지 및 앱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총 1,570명 대상이며 시즌회원은 15일 오후 1시부터, 일반회원은 16일 오후 1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행사 전체에 참여할 수 있는 일반티켓과, 3부 Ceremony Time만 관람할 수 있는 티켓, 두 가지가 준비돼 있다. 일반티켓(1만 원)은 1,100장으로 1부 사인회에 응모할 수 있으며, 3부 행사 시 1층 관중석에 착석한다. 3부 티켓(3천 원)은 470장으로 Ceremony Time 시작 직전 입장해 2층 관중석에서 행사를 관람한다. 1부 사인회에 참여하고 싶은 팬은 일반티켓을 먼저 구매 후 17일 오후 1시부터 티켓 보관함 내 티켓을 클릭해 추가 옵션으로 사인회에 응모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각 조당 100명 제한)으로, 실제 금액은 청구되지 않고 결제 성공 시 응모 완료되는 방식이다. 모든 티켓은 1인당 1매만 구매 가능하며, 일반티켓 구매자는 입장 시 데상트 양말, NC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1장), 박민우 선수 딸 돌 기념 떡, 핫팩을 선물로 받는다.
한편 이번 2024 타운홀 미팅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NC 구단 앱과 SNS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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