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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넷마블 '나혼렙 어라이즈',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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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 겸 넷마블네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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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대상을 수상하며 원작 웹툰의 성공적인 게임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협회 주최로 열렸으며, 대상작에는 대통령상과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원작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현대 판타지와 헌터물의 독창적 결합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추공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재능 없는 E급 헌터 성진우가 기이한 던전에서 위기를 겪은 뒤 특별한 시스템을 통해 점차 최강자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레벨업이라는 독창적인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독자들 사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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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원작 웹툰의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기반으로 몰입감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많은 게임 이용자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업계에서는 원작 웹툰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여 게임의 서사와 몰입도를 강화한 점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최우수상에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우수상은 '로드나인', '트릭컬 리바이브', '퍼스트 디센던트'가 수상했다.

작품뿐만 아니라 게임산업 전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함께 조명하기도 했다. 한화생명 이스포츠는 이스포츠발전상을, 김규철 전 게임물관리위원장은 게임산업 공로상을 받았다. 그 외 기술 창작상, 스타트업 기업상 등 총 1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고, 게임과 콘텐츠 지식재산(IP)의 결합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규제 완화와 기업 지원을 통해 한국 게임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뒷받침할 계획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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