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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심이영VS최정윤, 믿고 보는 일일극 라인업 "최강 도파민 선사할 것" ('선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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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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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친절한 선주씨’의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이 엇갈린 사각관계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극본 서정, 연출 김흥동 강태흠(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집을 짓는 여자 선주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랑과 욕망, 그리고 배신으로 얽히고설킨 사각 관계로 한 번 보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해 첫 방송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친절한 선주씨’ 측이 사각관계로 얽힌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각 가정을 이룬 피선주(심이영 분)와 전남진(정영섭 분) 부부와 김소우(송창의 분), 진상아(최정윤 분) 부부, 네 사람의 모습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관계성을 기대케 하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결혼으로 가정을 이뤘지만 야망과 욕망을 채우기 위해 치명적인 유혹에 무너져 아내와 남편을 배신하게 되는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어떤 흥미진진한 전개로 이어지게 될지, 그 설정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한다.

극 중 동네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가정을 꾸리고 있는 피선주는 건축사로 성공하기 위한 남편 전남진을 유학 보내고 그 뒷바라지까지 당차게 해낸다. ‘진건축’ 대표의 장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진상아는 안정적인 현실에 만족하며 욕심 없이 사는 남편 김소우를 두고, 자신과 비슷한 야망을 가진 남자 전남진을 탐낸다. 그 남자가 다름아닌 고등학교 시절 숙명의 라이벌로 생각했던 피선주의 남편이라는 사실은 진상아의 욕망을 한층 더 자극할 뿐, 잘못된 관계를 멈추게 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 그렇게 믿었던 남편과 아내에게 하루아침에 배신당해 버려진 피선주와 김소우의 우연인 듯 운명 같은 인연도 시작되면서 이들 네 사람의 제대로 꼬인 사각 관계가 본격 막이 오를 예정이다.

이처럼 ‘친절한 선주씨’는 두 부부가 서로의 남편, 아내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얽히고설킨 사각 로맨스를 완성,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자극성 강한 관계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믿었던 가족에게 배신당하고 새로운 사랑, 인연을 찾아 나서는 피선주와 김소우를 향한 응원부터 일일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역대급 밉상, 악역 캐릭터의 활약까지 꽉 채운 매력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작진은 “네 배우의 호흡이 처음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케미가 좋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역대급 몰입도를 선사할 네 사람의 인생이 펼쳐진다. 결혼과 배신, 그리고 복수까지, 매운맛을 넘어 최강의 도파민을 선사할 ‘마라맛’ 사각 관계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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