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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베이비몬스터, 中心 잡았다… QQ뮤직 차트 줄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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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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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중화권 음악 팬들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K팝 주간 차트(11.1~7)에서 정규 1집 ‘드립’(DRIP)으로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더블 타이틀곡 ‘드립’과 ‘클릭 클락’(CLIK CLAK)은 각각 1위·3위를 기록, 여기에 신곡 수록곡들까지 모두 상위권에 안착했다.

QQ뮤직 내 주요 차트 또한 휩쓸었다. ‘드립’은 상승·유행지수·인기·신곡 차트 등 최상위권을 차지했으며, MV 차트에서는 13일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수록곡들 역시 고른 사랑을 받으며 이름을 올려 이들 음악 세계를 향한 현지 팬들의 남다른 관심과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중화권뿐 아니라 전 세계 음악팬들 사이에서도 폭넓은 인기다. ‘드립’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149위로 진입했다.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과 빌보드 글로벌 200서 각각 16위·30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음반 판매량 또한 괄목할 만하다. 정규 1집 ‘드립’은 총 67만 796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 일주일 만에 82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하며 직전 대비 2배에 가까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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