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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는 13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이문세는 "봉평에서 아날로그 방식으로 살고 있다. 밭에서 채소도 가꾸고 동네친구들과 족구팀을 만들었다. 친구들과 족구도 하고 막걸리도 한 잔 하면서 모인다"라며 "처음에는 저를 경이롭게 생각하다가 이제는 '예전에 유명했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문세는 "6월 초부터 13년만에 라디오 DJ로 돌아왔다. 첫 방송을 할 때 심장에 방망이질을 하는 거 같더라. 심장에 이상이 생긴 줄 알았다"라며 13년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문세는 후배 가수 임영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세호가 "임영웅도 '사랑은 늘 도망가' 이 곡을 부르지 않았나"라고 말하자, 이문세는 "콘서트에서 그 곡을 부르면 임영웅 곡을 리메이크해서 부르는 줄 안다. 메가히트는 임영웅 씨가 한 것이다. 제가 오리지널이긴 한데 오히려 임영웅 덕분에 음원 역주행도 해서 가창자로서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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