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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토)

[POP이슈]박나래 "기안84와 미국에서 썸탄 것 맞아" 최측근도 놀란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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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나래, 기안84/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나래, 기안84의 썸은 사실이었다.

1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이시언 | "오빠가 이래서 우리가 손절설이 돌잖아...!!" | 손절설 해명, 결혼 조언 그리고 기안84'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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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식'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 속 이시언은 박나래에 "(기안84와)미국에서 약간의 썸이 있지 않았나. 사람들도 알고. 우리가 최측근으로서는 '둘이 찐이다' 진심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기안 오빠랑 썸을 탄 게 맞다"고 인정했고, 이시언은 "썸 탄 것 까진 몰랐다. 이거 나가도 되냐. 그 정도까지 깊은 사이였냐"며 감탄했다.

또한 박나래는 양세형과의 썸에 대해선 부인했다. 박나래는 "세형이랑은 비즈니스다. 그건 확실히 해달라. 근데 기안84랑은"이라며 말을 멈추더니 "되게 이상하다"라고 어색해했다.

박나래는 "폰 좀 달라. 기안 오빠한테 전화해보겠다"며 전화를 걸었지만, 기안84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방송 말미 기안84에게 전화가 왔다. 박나래는 "오늘 생일인데 생일파티 안하냐"며 "왜 나 안 불렀어 생일파티에"라고 서운해했고, 기안84는 "너 스케줄 촬영한다니까. 끝나고 아무것도 없다. 그럼 끝나고 같이 볼까?"라며 다독여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 기안84의 깜짝 과거 썸고백에 "썸얘기 찐이다", "기안84 목소리 너무 다정하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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