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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한국 이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한국이스포츠협회 글로벌 이스포츠 포럼 인 서울'이 개최된다.
오는 14일 사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이스포츠의 국가대표 운영 사례,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성과 분석, 국가대표 마케팅 전략, 이스포츠 교육의 가치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결의문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포럼에서 대담자로 참여해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선수들이 지속 가능한 경력을 쌓기 위한 산업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이스포츠 부서장 스테판 필레스테는 가상 스포츠와 이스포츠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이스포츠의 올림픽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아시아이스포츠연맹(AESF) 김태형 최고 운영책임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엠.리자드' 김관우, 태권도 국가대표 이다빈 선수 등 국내외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이스포츠의 국제적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각국 이스포츠 협회 관계자들이 모인 이번 포럼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오는 2025년 이스포츠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우리나라의 이스포츠 선도국으로서의 위상 확립과 세계 이스포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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