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 사진| 스타투데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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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송재림을 추모했다.
이윤지는 1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러지말지... 당신의 순수를 기억하는데 거기서는 많이 맘껏 살아가기를”이라는 글을 올렸다.
주어는 없지만 이날 유명을 달리한 동료 배우 송재림을 추모하는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개봉한 영화 ‘안녕하세요’를 통해 호흡을맞춘 바 있다.
송재림은 이날 낮 12시 30분께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타살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 A4용지 2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빈소는 여의도성모 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4일 낮 12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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