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2위 ‘지옥판사’

‘정년이’ 포스터. 사진| tvN

드라마 ‘정년이’가 드라마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0월 12일부터 2024년 11월 12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 16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71,881,50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지난 10월 드라마 브랜드 빅데이터 85,667,996개와 비교하면 16.09%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드라마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드라마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콘텐츠 가치 분석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해 어디서, 어떻게, 왜, 얼마나 이야기하는 지를 분석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과 브랜드평판 랭킹페이지를 통한 추천지수가 가중치로 포함되고 있다.​

​2024년 11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순위는 정년이, 지옥에서 온 판사, 다리미 패밀리,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대도시의 사랑법, 정숙한 세일즈, 조립식 가족, 나의 해리에게,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결혼하자 맹꽁아, 개소리, 스캔들, 좋거나 나쁜 동재, 용감무쌍 용수정, 취하는 로맨스, 강매강 순으로 분석됐다. ​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정년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3,997,951 미디어지수 2,091,412 소통지수 2,212,068 커뮤니티지수 2,254,465 시청지수 1,532,24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088,139로 분석됐다.​

2위,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옥판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3,489,797 미디어지수 1,099,296 소통지수 713,080 커뮤니티지수 2,923,425 시청지수 1,470,45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96,058로 분석됐다.​

3위, ‘다리미 패밀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1,699,487 미디어지수 1,584,273 소통지수 1,575,676 커뮤니티지수 2,024,318 시청지수 1,989,4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873,198로 분석됐다.​

4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1,972,030 미디어지수 933,778 소통지수 1,259,567 커뮤니티지수 1,650,372 시청지수 790,8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606,582로 분석됐다.​

5위, ‘대도시의 사랑법’ 브랜드는 참여지수 1,600,558 미디어지수 1,232,545 소통지수 1,227,563 커뮤니티지수 909,996 시청지수 852,1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22,803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드라마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정년이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드라마 브랜드 빅데이터 85,667,996개와 비교하면 16.0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24% 하락, 브랜드이슈 15.62% 하락, 브랜드소통 21.91% 하락, 브랜드확산 0.39% 하락, 브랜드소비 32.07%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24년 11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정년이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돌파하다, 열연하다, 강렬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김태리, 국극, 웹툰’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98%로 분석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2024년 11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정년이, 지옥에서 온 판사, 다리미 패밀리,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대도시의 사랑법, 정숙한 세일즈, 조립식 가족, 나의 해리에게,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결혼하자 맹꽁아, 개소리, 스캔들, 좋거나 나쁜 동재, 용감무쌍 용수정, 취하는 로맨스, 강매강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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