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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블랙핑크 리사, 재벌 남친은 어쩌고…촌티나는 호텔 유니폼 입고 민낯 연기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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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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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텐아시아 사진DB-맥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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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3' 예고편에 등장했다. 리사는 수수한 미낯으로 호텔 직원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HBO 맥스(Max) 공식 채널에는 "태국에서 펼쳐지는 '화이트 로투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HBO 오리지널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는 2025년 맥스에서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리사는 호텔 유니폼을 입고 "Welcome to the White Lotus in Thailand, ka"라고 환영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화려하고 세련된 무대 위 모습을 벗고 다소 촌스러운 호텔 유니폼에 민낯으로 연기하는 리사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화이트 로투스'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초호화 호텔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국 하와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각각 배경으로 한 '화이트 로투스' 시즌 1과 시즌 2는 'TV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에미상을 연속해서 수상한 작품이다.

시즌3는 올해 초 리사의 고향인 태국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리사는 태국 본명인 라리사 마노반으로 작품에 참여하며, 그가 맡은 역할과 줄거리 등은 비밀에 부쳐졌다.

한편 리사는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리사는 프레데릭과 세계 곳곳에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아르노 집안의 휴가에서 매번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루이비통 가문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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