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송가인, 김종국 전 여친 선물도 눈감고 산다? “근육 빠져도 제가 벌면 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송가인이 김종국 짠내 매력에 단단히 빠졌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송가인이 김종국의 짠내 나는 매력에 빠진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송가인은 김종국이 전 재산을 잃고 근육이 빠진다면 결혼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돈은 내가 벌면 되고, 운동은 다시 하면 된다”라는 쿨한 대답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매일경제

송가인이 김종국 짠내 매력에 단단히 빠졌다. / 사진 = ‘미우새’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전 여자친구에게 받은 선물의 가격을 즉석에서 검색해 본 경험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의 어머니는 “아버지를 닮았다”며 정색해 폭소를 유발했다. 해당 장면은 최고 시청률 16.8%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주목받았다.

매일경제

11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송가인이 김종국의 짠내 나는 매력에 빠진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 사진 = ‘미우새’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서 ‘母벤져스 투어’에서는 어머니들이 남편들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희철 母는 시어머니 앞에서 남편의 옛 연인과 찍은 사진을 찢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다음 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더욱 강력한 母벤져스의 폭로전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