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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확 달라진 케플러, 초동 17만장 커리어 하이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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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케플러, 클렙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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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Kep1er)가 컴백과 동시에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지난 1일 발표한 미니 6집 앨범 'TIPI-TAP'으로 각종 국내외 차트를 사로잡았다.

먼저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이튠즈 뮤직 데일리 팝 데일리 등 각종 차트에서 루마니아 다관왕 1위를 기록했다. 아이튠즈 케이팝 데일리 차트에서는 스웨덴, 뉴질랜드, 노르웨이, 튀르키예, 이탈리아에서 각각 1위를, 말레이시아, 미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 스위스, 필리핀, 멕시코, 싱가포르, 태국, 홍콩, 대만, 영국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 프랑스, 인도네시아, 독일, 덴마크, 베트남, 호주, 네덜란드 각종 국가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애플 뮤직 차트에서는 포르투갈, 스웨덴, 이스라엘에서 케이팝 데일리 차트 2위를 나타냈다. 덴마크, 캐나다, 벨기에, 핀란드, 스페인 등지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또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미국, 터키, 폴란드, 그리스에서 4위에 올랐으며 과테말라,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도 각광받았다. 이외에도 네덜란드, 튀르키예, 이탈리아, 영국, 이스라엘, 브라질, 베트남 등 실시간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초동 판매량도 약 17만 장(한터차트 기준)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22년 데뷔 이후 눈에 띄는 상승 성적. 실력파 걸그룹으로 인기와 실력을 인정받으며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케플러(Kep1er)의 컴백 타이틀곡 'TIPI-TAP'은 속도감 있는 드럼 앤 베이스 리듬에 하이퍼 팝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개성 강한 음색들이 조화를 이루는 노래다. 동서남북 종이접기 댄스도 함께 각광받고 있다. 케플러(Kep1er)는 기존 앨범과 비교해 음악 스타일부터 비주얼 변신까지 확 달라졌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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