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정숙한 세일즈', OST '우리라는 이야기' 남녀 버전 동시 발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숙한 세일즈/ 사진=JTBC 정숙한 세일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과 올라운더 아티스트 과카(KWACA)가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다섯 번째 OST를 남녀 버전으로 선보인다.

이젤과 과카가 각각 가창에 참여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극본 최보림, 연출 조웅)'의 다섯 번째 OST '우리라는 이야기'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리라는 이야기'는 도입부의 소소한 기타 및 피아노 사운드가 따뜻함을 전하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곡이 진행될수록 감정을 쏟아내듯 폭발하는 보컬과 스트링 사운드의 기승전결이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젤과 과카의 남녀 버전으로 각각 제작되어 같은 노래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섬세한 표현력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프로듀싱팀 모쿠슈라(Mokulsha)가 참여해 매력적인 사운드트랙을 만들어냈으며, 세련된 감각을 지닌 이젤과 과카의 보컬이 '결국은 아름다운 이야기면 좋겠어'란 메시지를 전한다.

이젤은 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최종 3위를 차지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탄탄한 가창과 음악성을 인정받은 차세대 보컬리스트다. 과카는 현아, 샤이니 민호, 비오, 제미나이 등 장르 불문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하며 감각적 재능을 인정받은 프로듀서다.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통하는 두 뮤지션의 서로 다른 목소리로 완성된 '우리라는 이야기'는 설득력 있는 감동을 전하며, '정숙한 세일즈'가 이야기하고 싶은 소소한 행복을 배가할 전망이다.

'정숙한 세일즈'는 1992년 한 시골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과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배우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이젤과 과카가 각각 가창에 참여한 '우리라는 이야기'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