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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놀면 뭐하니' 모두 밝혀지는 조세호 결혼식의 진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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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조세호 결혼식에 대한 진실이 모두 밝혀졌다.

9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결혼식 오해에 대해 해명하는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마라탕 집에 도착했다. 유재석은 "이런 데 처음 와봤다"라며 신기해했다. 유재석 뿐 아니라 다들 처음와 본 분위기였다.

이때 미주가 마라탕에서 먹는 방법을 알려줬다. 재료를 담는 만큼 가격이 책정됐다. 이와중에 주우재는 3300원이 나왔다고 했고 유재석은 3만원이 넘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주는 주우재에게 최소 금액인 8000원을 넘기기 위해 면 같은 것 좀 넣으라 했다.

이가운데 멤버들은 가을 맞이 플리마켓을 오픈하게 됐다. 유재석은 "우리 지난 플리마켓에 손이 큰 고객이 있지 않았냐"고 하면서 조세호를 언급했다.

이어 주우재 역시 "유일하게 플리마켓에서 더 비싸게 주고 산 사람 아니냐"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에 "근데 아무래도 나랑 조세호가 녹화를 같이 하고 그러니까 섭섭함 점을 이야기 하고 그렇지 않겠냐"고 하더니 조세호 결혼식 이야기를 꺼냈다.

하하는 이에 "결혼식 옴부즈맨을 했다"며 "재산에 따라 좌석 배치하고 그러면 안된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건 오해다"고 해명했다. 또 주우재는 "근데 그날 유재석도 갸우뚱 했다"며 "보니까 줄을 서서 사진 찍어야 하더라"며 "유재석이 '내가 왜 조세호랑 사진찍으려고 줄을 서야하지' 이러더라"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내가 이런 민원들을 조세호한테 말했더니 조세호도 답답해 하면서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후 조세호가 등장했고 조세호는 결혼식에 대한 갖가지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식 자리 배치를 재산 순서대로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세호는 "재산은 전혀 상관이 없다"며 "그냥 선배님 우선적으로 안쪽에 배치한거다"고 했다.

헤럴드경제

MBC '놀면 뭐하니?' 캡처



그러자 주우재는 "그럼 저랑 김숙 누나는 왜 문 앞에 앉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그건 문 앞이 아니라 문 앞이라기보다 신랑 입장하는 입구에 친한 친구들이 박수 보내주면 좋을 것 같아서 그랬던 거다"고 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그래서 양세형, 양세찬이 거기 있었던 거냐"고 했다.

이에 이이경은 "그럼 나는 왜 신기루, 박나래랑 벽 쪽에 두었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좀 친해지길 바랐다"고 전했다.

또 조세호는 줄을 서서 기념 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서는 "그건 제가 세운게 아니다"며 "친인척분들 지인분들이 사진 찍고 싶어 줄을 서셨는데 뒤에 분들도 당연히 줄서야 하는 줄 알고 그런 것 같은데 의도된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주우재는 "아버님 축사를 하시는데 왜 원망의 눈빛으로 봤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시작은 좋았는데 그걸 보고 하신게 아니라 전부 외워서 하신거라 3분의 2 정도 지나가 길을 잘못 들어서 막다른 길로 간거다"고 했다.

이후 본격적인 플리마켓이 시작됐고 하하는 카시트를 내밀며 새신랑 조세호에게 어필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나 이제 마음껏 못 산다"며 "나 이제 와이프 있다"고 말했다. 하하는 "큰손이 그냥 가면 우리 망한다"며 조세호를 설득하려 했지만 조세호는 가장이 된 후 바뀐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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