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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정우성ㆍ신현빈, '커플템' 열애설 초고속 부인…"단순 친분, 열애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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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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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과 신현빈이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부인했다.

9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현빈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도 같은 입장이었다. 양 측은 “단순 친분에 의한 해프닝”이라며 열애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들의 열애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누리꾼들이 열애의 증거로 꼽은 것은 바로 ‘커플템’이었다.

정우성과 신현빈이 커플템으로 패딩과 모자를 맞췄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ENA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 당시 스태프들과 함께 맞춘 단체 의상이었던 것.

두 번째 열애의 증거는 ‘와인바’였다. 신현빈이 촬영해 SNS에 올린 와인바가 정우성의 단골집이라는 것. 하지만 이 역시 스태프들과 동석한 것으로 사실이 아니었다.

열애설이 불거진 뒤 양측은 빠르게 이를 부인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기 이전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정우성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현재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촬영 중이다. 신현빈은 1986년생으로 올해 38세다. 현재 연상호 감독의 영화 ‘얼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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