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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루게임즈가 AI 음성 인식 기술을 적용한 게임 '마법소녀 루루핑'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했다.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는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하 마법소녀 루루핑)의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지난 7일 진행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신규 등장인물 '우라미'와 '불양배'가 주인공 '김부장'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며 게임의 깊이를 더했다.
마법소녀 루루핑은 이용자가 마이크를 통해 주문을 외쳐 전투를 벌이는 방식의 게임으로, 렐루게임즈의 AI 음성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목소리의 크기, 발음, 감정 등을 종합 평가해 주문의 대미지로 반영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리듬, 협동, 속도 등 새로운 요소가 포함된 마법 대결 방식이 도입돼 게임의 몰입도가 한층 높아졌다.
또한 목소리의 감정을 판정하는 과정이 온디바이스(On-Device) 형태로 개선되어 기기 내에서 직접 판정이 이루어짐에 따라 더 빠르고 정확한 반응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레전드 모드'에는 인기 인플루언서 우정잉이 마법소녀 캐릭터로 새롭게 추가됐다. 이 모드에서는 사전 녹음된 인플루언서 목소리를 상대로 대결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업데이트 기념으로 오는 21일까지 게임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렐루게임즈는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의 결승전을 오는 15일 지스타 2024 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600만 원이 걸린 인플루언서 대회로, 레전드 모드에 추가된 우정잉이 해설로 참가하며 현장에서는 게임 시연과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사진=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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