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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팝업★]"뒷자리 태워달라"던 비비, 이젠 MV 찍는 사이‥전종서 응답한 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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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전종서, 비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비비와 배우 전종서가 만났다. 꾸준히 팬심을 드러냈던 비비에게 전종서가 응답했다.

지난 7일 전종서는 자신의 채널에 비비의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비비는 신곡 '데레'의 뮤직비디오 티저 일부분을 업로드했다.

눈길을 끄는 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게 전종서라는 것. 전종서는 비비의 '데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비비와 함께 호흡했다.

비비는 뮤직비디오 티저와 함께 "저 언니 예전부터 배우로서 존경하고 좋아했었는데, 저번에 스쳐 지나갈 때 분명히 저한테 조금 웃어주신 것 같거든요"라고 했다.

이어 "근데 이번에 드라마 보는데 전혀 저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 같은 거예요. 저는 우리가 물 나눠 마셨을 때부터 조금 '특별한 사이가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살짝 서운할 뻔 했어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치만 언니를 너무나도 동경하니까 기다릴게요"라고 글을 남기며 전종서의 SNS를 태그했다. 이에 전종서가 해당 게시물을 리그램해 화답한 것.

전종서와 비비가 만나 함께 연기하고 호흡한다고 하자, 기대가 모였다. 실제로 비비는 전종서의 SNS 게시물에 꾸준히 댓글을 달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지난 7월, 전종서가 절친 한소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운전하고 있었고, 전종서는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 그러자 비비는 댓글로 "뒷자리에 태워주세요"라고 남기기도 했다.

지난 9월에는 전종서가 근황 사진을 올리며 비비의 곡 '비누'의 가사 일부를 글로 올리기도 했다. 전종서는 '저 X 저거 이상했다. 머릿속에 어떤 것이 들어 있는지 모르겠다'고 글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비비와 전종서의 만남이 실제로 이루어진 상황. 일부 누리꾼들은 비비와 전종서가 함께 연기한 만큼, 전종서의 절친 한소희와도 친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하고 있다.

한편 비비는 오는 14일 오후 6시에 신곡 '데레'를 발매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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