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같이삽시다'에서 배우 이경진이 하마터면 방에 갇힐 뻔한 아찔한 사고가 그려졌다.
7일 방송된 KBS2TV 채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건강우려로 하차한 바 있는 이경진이 출연하자 박원숙은 “2년 전보다 더 살찌고 건강해보인다”며 반겼다. 이경진은“언니 덕분이다 김치 콩나물국 끓여주지 않았나”라며 고마워했다.
또 김청의 집에 초대된 방송도 했던 이경진에게 박원숙은 “열심히 방송일해서 좋다”며 흐뭇, 이경진은 “언니 기가 좋다”며 덕담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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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아침이 된 후 일어나자마자 이경진이 당황했다. 방문이 열리지 않던 것. 도움이 시급 상황이었다.때아닌 감금(?)사태에 마침 양치하러 지나가던 문희경이 이를 발견했고, 난데없는 소동에 박원숙도 기상, 비상사태를 듣고 깜짝 놀랐다.
박원숙은 “방문이 안 열리냐”며 깜짝, 하지만 방문이 여전히 열리지 않았다.박원숙은 이경진에게 서로 반대로 밀어보자고 했고 마침내 문이 열렸다. 박원숙은 “너 놀랐겠다”며 “문 잠그지 말자 깜짝 놀랐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대소동 후 방에서 나온 이경진은 멤버들을 위해 주방으로 이동, 아침밥 담당을 맡았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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