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뉴스1 PICK]"다시 태어나도 야구 할 것"…24년 프로생활 마감하는 추신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22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최고의 순간"

"밤잠 설쳐가며 경기 지켜 봐준 팬께 감사"

뉴스1

SSG 랜더스 추신수가 7일 오후 인천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은퇴 기념유니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했던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25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SSG 랜더스 추신수가 16일 오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팀 훈련에 참가해 주루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삼성과 SSG가 연습경기를 갖는다. 2021.3.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SSG 랜더스 추신수가 17일 삼성과의 연습경기에 앞서 이날 오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팀 훈련에 참가해 환하게 웃고 있다. 2021.3.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6일 인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와의 경기 6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SSG 추신수가 헛스윙 삼진 아웃을 당한 후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1.4.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2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8회초 무사 만루 상황 2번타자 추신수가 우익수 방면 2타점 적시타를 때린 뒤 1루에서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2021.4.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SSG 랜더스 추신수가 7일 오후 인천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12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 경기에서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SSG 추신수가 홈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와 미소를 짓고 있다. 2021.5.12/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11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 경기에 앞서 SSG 추신수가 훈련을 하고 있다. 2021.5.1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8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SSG 추신수가 4대3으로 승리해 우승을 확정지은 뒤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2.1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뉴스1) 황기선 기자 = 2024시즌을 끝으로 4년을 뛴 SSG 랜더스를 떠난 추신수는 7일 인천 연수구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다. SSG 후배 최정과 김광현이 함께 참석해 꽃다발을 전달했다.

자신을 '전 야구 선수'로 소개한 추신수는 "미국에서 뛰던 시절 밤잠 설쳐가며 내 경기를 지켜봐 주신 팬들께 감사하다. 한국에서는 기대만큼의 성적을 못 냈지만, 한국 야구를 배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부산고 졸업 후 2001년 미국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시애틀 매리너스(2001~2006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2006~2012년), 신시내티 레즈(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2014~2020년)를 거치며 MLB 통산 1652경기 타율 0.275(6087타수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24의 기록을 냈다.

2021년 SSG와 계약한 뒤로는 4시즌 동안 439경기 타율 0.263(1505타수 396안타) 54홈런 205타점 266득점 51도루 OPS 0.812를 남겼다. 특급 성적은 아니었지만, 더그아웃 리더로서 후배들을 이끌었다. 2022년에는 KBO리그 역대 최초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뉴스1

30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SG 추신수가 정규시즌 마지막 타석에 들어서며 팬들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4.9.3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21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더블헤더 1차전 8회말 2사 주자 1,2루 상황 타석에 선 SSG 추신수가 헛스윙을 하고 있다.. 2024.4.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SSG공격 1사 3루 상황 한유섬의 희생타 때 3루 주자 추신수가 홈을 밟고 있다. 2023.10.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SSG 랜더스 추신수가 7일 오후 인천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최정, 김광현에게 꽃다발을 받은 후 미소를 보이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1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2023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가 우월 솔로홈런을 때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3.4.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8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 추신수가 3회말 1사 1루에서 최지훈의 안타 때 3루까지 쇄도해 세이프 되고 있다. 2022.1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SSG 추신수가 경기 전 키움 더그아웃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2.5.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했던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25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 후 인천 신세계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30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SG 추신수가 정규시즌 마지막 타석에 들어서기 앞서 스윙 연습을 하고 있다. 2024.9.3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SSG 랜더스 추신수가 7일 오후 인천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은퇴 기념유니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juani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