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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NCT 127이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NCT 127은 7일 SNS에서 한 편의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NCT 127 4번째 투어 '네오 시티- 더 모멘텀'(4TH TOUR 'NEO CITY – THE MOMENTUM)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쟈니, 유타, 도영, 정우, 마크, 해찬은 에이전트 요원으로 변신했다. 공연명 '더 모멘텀'처럼 압도적인 기세를 전달했다. 이들이 보여줄 무한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일부 멤버들의 군백기로 인해 6인이 투어를 돈다. 지난 4월 리더 태용을 시작으로 지난 4일 재현이 입대했다. 당분간 6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내년 1월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막을 올린다.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진행한다. 오는 13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를, 15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전 세계 14개 지역을 돈다. 서울을 비롯해 자카르타, 방콕, 덜루스, 뉴어크, 토론토, 로즈몬트, 샌안토니오, LA, 오사카, 타이베이, 후쿠오카, 나고야, 마카오 등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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