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2024.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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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가 이틀 연속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지난 4~5일 일본에서 27만7587장이 팔렸다. 이는 전작인 '미니소드 3 : 투모로우'의 일주일 판매량(17만4000여장)을 넘어선 수치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해외 아티스트 앨범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최다 기록을 보유했다. 이들은 앞서 총 10개 앨범을 연이어 이 차트 정상에 올려놓은 바 있다.
타이틀곡 '오버 더 문(Over The Moon)' 또한 일본 음원 차트에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 곡은 공개 1시간 만인 지난 4일 오후 7시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송차트 78위에 진입했다. 6일 오후 8시에는 1위로 올라섰다.
일본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11월 5일 자)에서는 전날 대비 79계단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74위를 기록했다.
한 앨범에 수록된 모든 음원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일본 애플뮤직 '톱 앨범'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는 나란히 1위를 찍었다.
국내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기록했다.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5개 앨범 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오버 더 문'은 벅스 실시간 차트 '톱 3'에 들었다.
'별의 장 : 생추어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에 이어 선보이는 네 번째 장(章)의 첫 번째 작품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날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신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은 신보의 4가지 비주얼 중 홈 데이트를 그린 '엔젤' 컨셉을 기반으로 공간을 꾸몄다. 포토존, 포토부스, 메시지존, 신보와 연계된 상품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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