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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의 개봉일이 다시 한번 밀린다. 부활절 성수기 특수를 노린다.
워너브러더스 측은 7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영화 '미키17'이 내년 4월 18일로 개봉을 연기한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당 날짜는 북미 부활절 성수기 시즌이다. 크리스마스와 함께 가장 핫한 극장 시장으로 본다. 기존 개봉일보다 관객을 더 끌어모을 수 있는 시기이다. 할리우드의 흥행 기대감을 입증했다.
'미키17'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년) 이후 차기작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2022년 촬영을 시작했다. 당초 지난 3월 29일 개봉을 예정했으나, 1월로 밀렸다. 또 한번 4월로 개봉을 연기했다.
'미키17'은 에드워드 애슈턴 작가의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한다. SF장르로, 미지의 행성을 개척하는 복제 인간의 이야기다.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이 타이틀 롤을 맡았다.
<사진출처=워너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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