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가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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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요정미를 발산했다.
송가인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사는 즐거워 !!!!!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송가인은 행사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 중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날 송가인은 블랙 롱 부츠에 넥 부분에 하얀 리본이 장식된 검은색 상의와 같은 색의 미니 스커트를 착용해 요정 같은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쳐 5년 전 대한민국에 트로트 바람을 불러일으킨 '미스트롯'의 초대 우승자가 되면서 구수하면서도 한 맺힌 음색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현재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송가인은 최근 1인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함과 동시에 모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중에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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