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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뉴진스, K팝 걸그룹 최초로 '카운트다운 재팬'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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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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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 연말 대표 축제인 '카운트다운 재팬' 무대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격한다.

6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는 오는 12월 28일~3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는 마지막 날인 31일 가장 큰 스테이지에 오를 예정이다.

'카운트다운 재팬'은 2003년부터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로, 지난해 기준 총 13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 축제에 다녀갔다.

또한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 기간(1년 11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은 지난 6월 26~27일 양일간 열린 도쿄돔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9일 니혼TV 'with MUSIC'에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사진=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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