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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일)

"훌륭한 사람들과" 안성재,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와 찍은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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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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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활약해 인기를 모은 안성재 셰프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트리플스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안성재 셰프는 5일 개인 계정에 "좋은 사람들과 의미 있는 행사. 서울에 많은 사랑을 보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성재 셰프와 트리플스타 강승원 셰프를 비롯해 모수 출신 셰프들과 함께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일 서울 반포동 세빛섬에서 진행된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개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에서 안성재 셰프와 다른 셰프들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나, 트리플스타만 무표정을 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현재 트리플스타는 전 부인 A씨와 전 연인 B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한 매체는 트리플스타와 A씨가 2022년 5월 결혼했으나, 3개월 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연애와 결혼했을 당시 연이어 갈등을 겪었고 결국 이혼을 했다. 트리플스타는 A씨와 다툼이 있을 때마다 반성문을 작성하기도 했다.

반성문에 따르면 트리플스타는 "옷 야하게 입은 여자 손님이 혼자 앉아 있는데 불 꺼진 CCTV 영상으로 몰래 들여다본 것", "나는 쓰레기다. 여자를 좋아하고, 더러운 탐욕을 품고,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 등의 글을 적었고 이는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A씨는 트리플스타를 미슐랭 레스토랑에 취업시키기 위해 명품백 로비를 했다고도 주장했다. 전 연인 B씨는 트리플스타가 양다리를 걸쳤다고도 주장했다.

넷플릭스 측은 트리플스타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출연자 개인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확인을 하거나 입장을 전달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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