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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스타셰프 정지선의 식당을 투어한다.
오는 6일 공개되는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10회에서는 MC 안재현이 셰프 정지선의 식당인 '티엔미미'를 방문해 프로그램 최초로 집이 아닌 업장을 투어한다. 이날 정지선 셰프는 "집보다 가게가 더 편하고 오래 머무는 공간이다. 나에게 집은 그저 잠만 자는 숙소"라고 밝힌다. 앞서 정지선 셰프는 남편과 7년째 각방살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정지선은 자신이 손수 꾸민 가게 인테리어부터 본인의 취향이 듬뿍 묻어나는 리빙 꿀템들을 살뜰히 소개한다.
그러면서도 "가게 이름인 '티엔미미(첨밀밀)'인 이유는 그저 남편하고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졌기 때문"이라고 쿨하게 밝히는가 하면,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달라진 근황을 묻는 안재현의 질문에 "바빠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전보다 팬이 많아진 것 같지는 않다"며 철저한 자기 객관화를 꾀해 폭소를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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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지선은 요리 초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쿠킹 아이템들을 소개하는가 하면, 이를 이용해 직접 만든 음식을 안재현에게 대접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안재현은 "사실 원래 제 꿈은 셰프가 되는 것이었다"며 눈을 반짝인다. 그도 잠시 "처음으로 생선 내장을 만지는 순간 셰프가 되려던 꿈을 접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한다는 후문이다.
안재현이 잊고 있던 셰프의 꿈을 되살리게 만든 '정지선 셰프 추천 요리템'은 무엇일지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최종회에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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