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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틈만 나면,’ 유재석이 토크폭격기같은 이하늬의 모습에 스트레스를 받아했다.
5일 전파를 탄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번째 틈친구는 운명처럼 국악에 빠진 소녀라고. 국악학 박사를 수료한 이하늬는 “여기 예술의 전당도 있지만 국립국악원도 있다. 본가도 바로 길 건너다”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저희 집이 요기인데 본가가. 이사 온 이유가 예술의 전당이었다. 예술하는 사람들은 예술의 전당 앞에 살아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점심으로 하늬 맛집을 가기로 했고, 유연석은 버스 노선을 미리 찾아 알려줬다. 이에 이하늬는 “연석이 진짜 대박이다. 연석이 같은 남친 있으면 진짜 편한 거예요”라며 유연석의 스윗한 면모에 감탄했다.
서초 지역에 대해 잘 아는 하늬는 증잉도서관을 가리키며 “논문 저기서 썼다”라며 본인이 서초의 딸이라고 밝히기도. 이어 하늬는 “인생 첫 집도 여기다”라며 서초 토박이다운 모습을 보였다. 토크 폭격기답게 수다를 떠는 이하늬를 보고 유재석은 “서초하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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