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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케빈오' 공효진, 예쁜 인테리어 집에 숨은 고충.."고르다가 토할 지경"('당분간 공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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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공효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공효진이 집안 곳곳 아이템을 소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집에서 알아본 공효진의 찐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공효진은 주방에 있는 모빌에 대해 "사람들 눈엔 다 예뻐 보이는 것 같다. 친한 동생이 이사 선물로 줬다. 진짜 귀엽다. 선물 받은 지 3개월 정도 됐다"라고 소개했다.

부엌장을 궁금해 한다는 말에 "나무 하시는 분들은 아무나 만드실 수 있을 거다. 자작나무다. 자르는 게 조금 까다롭다더라. 대충 미닫이로 했다. 가벼운 걸로 했다. 조금 미끌하긴 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깔끔한 척한 거다. 손잡이를 고를 시간이 없었다. 불투명 유리로 만들었다. 저는 되게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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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유튜브 캡처



부엌에 조명이 없는 이유에 대해 "전기세가 더 드는 것 같다. 갓등이 2개가 있다. 습관이 불끄는 거다. 한국보다 외국이 훨씬 조명이 너무 많다 싶을 정도로 곳곳에 있다. 불을 병적으로 끄는 편이다"라고 했다.

공효진은 귀여운 걸 좋아한다며 "수세미 등은 친환경적인 걸 쓰려고 한다. 이런 걸 쓰다보면 기름때가 정말 잘 빠진다. 불편하고 너무 뻑뻑하다고 생각했다가 길들이면 기름때가 잘 빠진다. 우리가 쓰는 수세미들은 안 지워지지 않나. 확실히 천연이라 기름이 안 남더라"라고 소개했다.

모든 장에 샤커튼이 달려 있다며 "반려견이 이사 오고 자꾸 마킹을 한다. 다 안 뜯어서 빨고 물을 받아와서 의자에 올려놓고 물에 담가서 빤다. 구김도 한 번 없다. 그물망처럼 정말 잘 빨린다. 색깔은 고르다 토할 지경 정도로 예쁜 색이 많다"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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