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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세정과 이종원이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짠한형'에 출연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세정 이종원 {짠한형} EP. 66 두 분 키스하셨나요? 키스 얘기로 설렜던 그 밤을 기억할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 출연하는 김세정과 이종원이 등장해 신동엽과 술잔을 기울였다.
이날 김세정은 돈 관리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통장이 무려 9개라는 김세정은 "쓸데없는 소비를 하고 싶지 않아서 쓰는 통장, 모으는 통장, 따로 이자 몰이 통장, 세금 통장, 혹시 모를 비상금 통장 이렇게 많이 나눠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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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세무 쪽 일을 하셨냐"는 질문에 김세정은 "전에 하셨는데, 지금은 접고 시골에 내려가셔서 새우를 파신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종원은 "어머니께서 새우 감바스를 해주셨다"고 하자 신동엽은 "우리 예비 사위에게 새우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세정은 "사실 내일이 조금 중요한 신이다. 스킨십 신이 있다"며 키스신을 앞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키스신이 처음이라는 이종원에게 신동엽은 "카메라 앞에서 하는 건 처음이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세정은 "내일 아침부터 합법적으로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너무 행복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TV, 지니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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