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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봉원-박미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봉원은 백화점에 오픈한 '짬뽕집'이 첫날부터 대박이 나 놀라움을 안겼다. 하루 장사한 매출이 500만원이 나온 것.
이에 서장훈은 "대전에 이번에 야구장이 생기는데 거기 앞에 하나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고, 이봉원은 갑자기 야구 팬심을 뒤바꿔 웃음을 안겼다.
3호점까지 대박이 난 이봉원은 연신 웃으며 행복감을 표했다. 반면 손님이 "미선 언니는 안와요?"라고 묻자, "언젠가는 올 거에요"라고 농을 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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