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이종원, 키스신 전날 술자리…“똑같이 마셔야 해” (‘짠한형’)

‘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배우 김세정과 이종원이 ‘짠한형’ 촬영 다음 날 키스신을 찍는다고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의 주역 김세정, 이종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세정은 “사실 내일 조금 중요한 신을 찍는다. 스킨십 신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이야기해봐라”라고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정은 “원래는 그 전주였는데 감기 이슈가 있어서 밀렸다. ‘짠한형’을 즐기러 나와야 하는데 다음 날이 그 키스신을 찍는 날이었다. 그래서 걱정을 했는데 이종원이 들어오면서부터 함박웃음을 짓더라. 이미 걱정을 날려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원은 “나는 오늘만 본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술이 있고 행복한 자리이지 않냐”고 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너무 공평하지 않냐. 내일 키스신 찍는데 한 명한테만 술 냄새나면 누구한테는 좀 실례가 될 수 있다. 그러니까 오늘 똑같이 마셔야 한다”고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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