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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너와 함께한다면"…코요태,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추억과 미래의 '사계절' [쥬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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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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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코요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신곡 '사계'가 음악 팬들의 마음에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코요태(김종민·신지·빽가) 새 싱글 '사계'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신곡 '사계'는 강렬한 록 비트에 딜레이 기타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그동안 전매특허 댄스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받은 코요태의 감성적이고 성숙해진 음악적 변화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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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여 만에 선보이는 코요태의 이번 신곡은 각기 다른 계절에 데뷔한 멤버들이 20년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하며 쌓은 추억과 우정을 '사계절'에 담아 부른 노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 모든 순간을 너와 함께 있다면 / 지치고 힘들고 아파도 / 사계절 너와 함께한다면 / 떠나지 않아 너의 웃음 소리가 / 내 맘에 내 하루에 넘쳐 흘러"

"돌아보니 참 빨리 돌아온 계절 / 돌아보니 나와 늘 함께한 계절 /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 늘 다른 모습으로 늘 같은 모습으로 / 마치 우리 위태롭던 그해 그 겨울 그때의 우리 / 따스한 봄을 기다리며 버티던 그해 그봄 그렇게 우린"

'사계'를 통해 멤버들이 서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그동안 함께한 과거는 물론 앞으로 함께할 미래를 그려나가는 모습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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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도 세 멤버가 서로 환하게 미소 지으며 바라보고, 마지막에는 데뷔 초와 같은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 세 멤버의 단단한 의리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코요태는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으로 20년 넘는 시간 동안 완전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 '2024 미국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페스티벌 및 방송 활동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사진=제이지스타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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