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사진=민선유 기자 |
[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나영이 발리로 유튜브 가족들과 여행을 떠났다.
3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는 '개인 수영장이 딸린 초호화 저택에 사는 김발리씨 랜선집들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나영은 숙소의 초대를 받아 발리로 도착했다. 예약한 숙소의 픽업 서비스를 통해 숙소에 입실한 김나영은 숙소 앞마당에 커다랗게 자리한 수영장에 "파라다이스다"라며 감탄했다. 신우는 "여기 1억 아니야?"라고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김나영 유튜브 캡처 |
이튿날 본격적인 랜선집들이가 시작됐다. 자신을 김발리라고 소개한 김나영은 숙소 측에서 준비해준 식사로 조식을 먹었다. 발리 숙소는 리조트처럼 되어 있어서 호텔처럼 아침도 준다고.
숙소는 시네마룸, 리딩룸, 커다란 수영장, 6명까지 잘 수 있는 베드룸, 메인룸에 별채까지 갖춰져 있었다. 김나영은 "저는 아이들이 있으니까 키즈 프렌들리한 곳인지 잘 보는 편이다. 예전에 런던에선 이 집에 아이들이 있어서 아이들 물건을 그냥 쓸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장난감을 가지고 엄청 잘 놀았다"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숙소 고르는 팁으로 "무조건 많이 봐야 한다. 예전에 묵었던 숙소들 페이지에 담겨져 있는데, 처음으로 이용했던 게 2014년 11월 밀라노다. 이번 숙소 가격은 게스트 16명 이상이 정원이고 침실 5개, 침대 12개, 욕실 3.5개, 별점 5점에 빛난다. 후기를 쓴 사람들을 보면, 이 사람들이 누구와 함께했던 사람들인지 보면 내 여행의 성격과 목적과 부합하는지를 알 수 있다. 1박에 110만원이다. 그럼 1인당 6만 8천원이다. 완전 만족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김나영은 "이번 숙소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발리다 보니 수영장이다"라며 아이들과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한참을 신나게 물놀이한 이후 김나영은 간식으로 부산식 떡볶이을 만들어 먹고, 카드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이 잠들고 어른들만의 시간이 찾아왔다. 김나영은 김치전에 맥주. 콩나물 국밥, 군만두 등을 준비해 '나영카세'를 펼쳤고, 스태프들은 "흑백요리사 미션 다 성공하겠다. 100인분 금방이겠다"라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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