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레드벨벳 아이린, 첫 솔로 도전…"'꽃처럼' 돌아왔어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라이크 어 플라워'

세계일보

아이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배주현)이 데뷔 10년 만에 솔로 활동을 병행한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린은 오는 26일 첫 솔로 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를 발매한다.

미니 형태인 이번 앨범엔 동명의 타이틀 곡 '라이크 어 플라워'를 비롯해 총 여덟 곡이 실린다.

아이린은 고전미를 자랑하며 K팝 신에서 손꼽히는 미녀로 통한다. 지난 4~5월엔 첫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실력이 외모에 가려져 있다는 평도 있었다.

그룹 활동뿐 아니라 유닛 '레드벨벳-아이린&슬기' 등으로 보컬·퍼포먼스 능력을 뽐냈다. 이번 첫 솔로 앨범에선 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들려준다.

이날 레드벨벳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아이린의 비주얼을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그린 이미지가 공개됐다.

세계일보

아이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라이크 어 플라워'는 이날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한편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은 그간 '빨간 맛', '피카부', '사이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아이린 외에도 멤버 슬기가 지난해 SM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웬디·조이·예리 등은 아직 계약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