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김우석/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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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재현이 육군 군악대로 복무한다.
재현은 4일 신병교육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재현은 리더 태용에 이어 NCT 내 두 번째 주자로 군 복무에 나선다.
앞서 재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재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배우 김우석도 육군 군악대로 입대한다. 재현과 김우석은 군대 동기로 만나게 됐다. 김우석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인연을 맺은 5살 연하 강나언과 열애 중이다. 입대를 열흘 앞두고 연인 관계가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재현은 지난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8월에는 첫 솔로 앨범 'J'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발돋움했다. 10월 개봉한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배우로서 스크린 데뷔하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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