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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함소원, 이혼 후 동거했던 남편과 완전히 끝내고..딸에게 뭉클한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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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방송인 함소원이 이혼 후에도 동거 중이던 전남편 진화와 완전히 갈라선 후 딸아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4일 함소원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엄마가 요리 솜씨가 좋지는 않지만 맛있게 먹어주어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소원의 딸이 엄마가 만들어 준 식사를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귀여운 아이의 천진난만한 미소가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한편 함소원은 진화와 지난 2022년에 이혼했으며, 이혼 2년 만에 그 사실을 고백했다. 함소원은 딸을 위해 진화와 동거했다가 최근 완전히 갈라섰다.

함소원은 "내가 온전히 혼자 너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이 시간 진짜로 너를 100% 혼자 키워야 하는 이 시간이 다가오니 엄마는 많이 두렵다"라고 알렸다.

이어 "2022년 이혼하면서 언젠가는 혜정이와 엄마 둘이 사는 날이 올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아빠를 떠나 출발하기 전날 엄마는 혼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두려움 무서움 그리고 여자이기 앞서 엄마이기에 앞으로 어떠한 일이 생겨도 혜정이를 엄마가 다 보호해 주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눈물이 나더라"라고 결별했음을 알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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