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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연수는 2일 개인 계정에 "애들을 위해 법 앞에서 한 약속, 그거 하나만 지켜달라 했건만.."이라는 글과 함께 '분노 전 경고'라고 적힌 옐로카드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이같은 내용에 누리꾼들은 두 아이를 양육 중인 박연수가 아이들의 양육과 관련한 어떤 것을 토대로 송종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놨다.
한편 송종국과 박연수는 지난 2015년, 결혼 9년 차에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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